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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안산소방서,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현장지휘소 운영 |
| data | 202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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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는 지난 16∼18일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열린 '문화 사계 여름, 경기 바다 드론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및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현장지휘소를 운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안산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드론 쇼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산소방서는 행사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지휘소를 중심으로 안전순찰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소방서는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신속대응 협조체계를 강화해 재난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발령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대부 119안전센터는 행사장 인근에 소방 펌프차를 배치해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인명 대피 유도에 대처하고, 불꽃 드론 쇼 등 화재 위험이 높은 행사에 대한 안전조치도 철저히 대비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안산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안전 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서는 철저한 안전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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