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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진주시, 산불 예방 위해 ‘산불드론감시단’ 운영 |
| data | 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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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박영순 기자(=경남)] 경남 진주시는 가을·겨울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로 농산폐기물과 쓰레기 불법소각이 빈번한 산림 인접 지역에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산불드론감시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갖춘 산림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가 보유한 5대의 드론을 이용해 관내 26개 읍면과 산림 지역을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되고 연중 발생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과실로 산림을 태운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고의로 산불을 낸 경우 최고 15년 이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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