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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홍천 청년농업인 중심 '드론산업 메카' 도약 기대 |
| data | 202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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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홍천군이 청년농업인들이 주축인 강원FLY무인항공(대표 이현준)을 중심으로 드론사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25일 군에 따르면 현재 6월 개소를 목표로 농업기술센터 내에 강원FLY무인항공센터 사무실과 정비 공간을 마련 중이다. 군은 매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방제 면적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2023년에는 2993㏊에 달한다. 그러나 이에 비해 조종 교육과 실습장, 정비소 등 기반 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드론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항공안전기술원 한 곳뿐으로 도내 드론 운용자들의 불편이 크다. 이에 강원FLY무인항공은 항공안전기술원 강원지점 유치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정비소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미래 농업과 산업을 이끌어갈 드론 산업의 중심에 홍천이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농업인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경석 기자 ks191212@naver.com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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